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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큐레이션

매 호의 지면과 함께 고른 음악을 최근 호부터 모았습니다.

35개 호350곡

Vol. 34 — 2025 연말호

여기까지의 도시들

지면을 닫는 계절에 어울리는 열 곡. 집으로 돌아가는 노래, 마지막 불을 켜 둔 채 문을 잠그는 리듬, 그리고 지도를 접어 두는 손의 감각을 골랐다.

Vol. 33 — 2025 여름호

카탈로그의 여름

카탈로그와 계획서로 도시를 짓는 여름에 어울리는 열 곡. 여름의 온도와, 규격으로 찍어 내는 집과 도시의 감각을 나란히 골랐다.

Vol. 32 — 2025 봄호

번갈아 자라는 도시

혼자가 아니라 여럿이 손을 나눠 무언가를 세우는 계절에 어울리는 열 곡. 함께 짓는 리듬, 넓게 퍼지는 스프롤, 문서처럼 촘촘한 반복을 골랐다.

Vol. 31 — 2025 겨울호

25센티미터의 겨울

도시를 눕혀 재고 오래 들여다보는 계절에 어울리는 열 곡. 지도와 섬, 겨울과 느린 시선, 그리고 작은 것을 정확히 옮기는 감각을 골랐다.

Vol. 30 — 2024 연말호

땅속으로 잇다

노선을 열고 도시를 기록하는 계절에 어울리는 열 곡. 출발과 환승, 지도와 마지막 열차의 감각을 골랐다.

Vol. 29 — 2024 가을호

헐고 다시 세우다

다시 짓고 기록하는 계절에 어울리는 열 곡. 바다와 물, 되감기는 시간, 그리고 가을의 저녁을 골랐다.

Vol. 28 — 2024 여름호

빌려 입은 이름들

회사와 도시와 극장을 세운 계절에 어울리는 열 곡. 도시를 노래한 곡, 여름의 거리, 그리고 이번 호가 읽고 옮긴 실제 도시들 — 파리, 뉴욕, 신주쿠 — 을 스치는 목록을 골랐다.

Vol. 27 — 2024 봄호

도면만 보고 짓다

실물을 옮겨 짓는 계절에 어울리는 열 곡. 똑같은 상자 같은 집들, 도시의 리듬, 그리고 이미 있는 것을 한 번 더 그려 보는 감각을 골랐다.

Vol. 26 — 2024 겨울호

게임에 없는 규칙

새 엔진이 도착했지만 손일은 그대로였던 계절에 어울리는 열 곡. 무언가를 천천히 만들고 고쳐 세우는 리듬, 새것과 오래된 것이 한 화면에 섞이는 감각을 골랐다.

Vol. 25 — 2023-year-end

장부를 덮는 밤

장부를 덮는 계절에 어울리는 열 곡. 지난해를 세어 보는 노래, 끝과 시작이 맞닿는 자정의 리듬, 그리고 마지막 인사를 골랐다.

Vol. 24 — 2023-autumn

새 엔진, 첫 번째 도시

다시 처음부터 세우는 계절에 어울리는 열 곡. 낙엽과 새 길, 다시 시작하는 리듬을 골랐다. 여러 나라의 가을을 섞었다.

Vol. 23 — 2023-summer

도시가 지면이 될 때

짓고 나서 찍어 내는 계절에 어울리는 열 곡. 여름의 열기, 종이와 편지의 감각, 무언가를 넘겨주고 떠나는 마음을 골랐다.

Vol. 22 — 2023-winter-spring

고쳐 쓴 도시의 봄

있는 것을 고쳐 짓고, 지나간 것을 기록하는 계절에 어울리는 열 곡. 도시와 집, 다시 세우는 마음과 오래된 기록의 감각을 골랐다.

Vol. 21 — 2022-year-end

현실을 옮겨 놓은 풍경

베끼고 끝내는 계절에 어울리는 열 곡. 한 해를 닫는 인사와 다시 시작하는 리듬, 세부를 오래 들여다보는 감각을 골랐다.

Vol. 20 — 2022-autumn

그럴듯한 도시의 조건

그럴싸함을 좇는 계절에 어울리는 열 곡. 진짜와 가짜, 도시와 모방, 그리고 묻고 답하는 감각을 골랐다.

Vol. 19 — 2022-summer

숫자와 이름의 도시

등록하고 방송하고 이름을 붙이는 계절에 어울리는 열 곡. 한여름의 열기와, 무언가를 공식으로 만드는 절차의 감각을 나란히 골랐다.

Vol. 18 — 2022-spring

지은 세계를 나누는 법

지은 것을 보여 주고 나누는 계절에 어울리는 열 곡. 창밖을 내다보고, 엽서를 부치고, 먼 길을 돌아 집으로 오는 감각을 골랐다.

Vol. 17 — 2022-winter

세 번째 도시의 겨울

무너진 세이브를 다시 불러오는 계절에 어울리는 열 곡. 함박눈처럼 쌓였다 녹는 리듬,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을 골랐다.

Vol. 16 — 2021-year-end

도시의 나이를 세다

한 해와 여러 해를 세어 보는 연말에 어울리는 열 곡. 지나온 시간을 세고, 아쉬움을 정산하고, 다음 해로 넘어가는 리듬을 골랐다.

Vol. 15 — 2021-autumn

다섯 달의 도시

이미 그린 것을 다시 그리는 가을에 어울리는 열 곡. 되돌아보는 마음, 낙엽과 재개발의 감각, 그리고 다시 시작하는 리듬을 골랐다.

Vol. 14 — 2021-monsoon

마흔일곱 번째 장마

장마가 길게 이어지는 계절에 어울리는 열 곡. 그치지 않고 이어지는 비의 리듬, 오래된 것 하나가 조용히 끝나는 감각을 골랐다.

Vol. 13 — 2021-summer

다시 세운 풍경

지웠다 다시 짓는 계절에 어울리는 열 곡. 처음부터 다시 세우는 리듬과, 오래된 것을 되살리는 여름의 온도를 골랐다.

Vol. 12 — 2021-spring

빈칸에 봄이 들다

빈칸을 채워 가는 계절에 어울리는 열 곡. 봄이 오는 리듬, 작은 것들을 하나씩 늘어놓아 채워 가는 목록의 감각을 골랐다.

Vol. 11 — 2021-winter

하나에서 시작된 도시

번호를 1부터 세는 계절에 어울리는 열 곡.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리듬, 작은 것을 하나씩 세는 목록의 감각을 골랐다.

Vol. 10 — 2020-winter

끝내며

한 해를 닫는 호에 어울리는 열 곡. 옛 노래로 회고하는 방식은 봄 특집호에서 이미 썼으므로, 이번에는 말이 적은 음악 쪽으로 갔다. 재즈와 현대 음악을 중심에 두고 끝과 시작이 겹치는 자리에 놓았다.

Vol. 09 — 2020-autumn-2

시린이

서툰 손으로 같은 자리를 되풀이해 고치는 계절에 어울리는 열 곡. 응원하는 음악 대신 곁에 오래 머무는 음악을 골랐다. 작은 것이 쌓여 무언가가 되는 리듬을 가진 곡들이다.

Vol. 08 — 2020-autumn-1

가입 인사가 몽마르뜨였다

파리와 도쿄와 구룡과 서울이 한 호에 모인 계절이다. 갈 수 없는 곳을 화면 안에 세우는 일에 어울리도록, 도시마다 그 도시의 음악을 하나씩 놓고 사이를 이었다. 여행기가 아니라 여행하지 못한 사람의 목록에 가깝다.

Vol. 07 — 2020-summer

Our Summer

이번 호의 첫 기사는 게시글 제목이 전부 노래 같았던 도시의 이야기다. 그 목록에서 출발해 여름의 열 곡을 골랐다. 물가에 앉아 도시를 내려다보는 저녁에 어울리는 곡들.

Special — 2020-spring-special

경복궁을 추억하다

사라진 것을 사진으로만 다시 보는 일에 어울리는 열 곡. 옛 노래를 주로 골랐다. 궁을 천천히 걷는 속도로 흐르는 곡들이다.

Vol. 06 — 2020-spring

다시 붐비는 계절

창밖은 봄인데 종일 실내에 있던 계절. 화면 속 도시를 걷는 동안 틀어 두기 좋은 열 곡을 골랐다. 오래된 한국 노래를 중심에 두고, 조금 늦게 오는 봄의 공기 같은 곡들로 이었다.

Vol. 05 — 2019-winter

흰 겨울, 이름을 묻다

교차로 하나를 며칠에 걸쳐 다듬고, 인구 천 명의 시골을 센다. 작게 오래 보는 겨울의 열 곡.

Vol. 04 — 2019-autumn

가을, 고쳐 짓고 돌아오는 계절

같은 자리를 네 번 손보고, 끝낸 다음 날 새 땅에 삽을 뜬다. 반복과 전환의 가을에 듣는 열 곡.

Vol. 03 — 2019-summer

여름, 잠들지 않는 도시

네온이 켜지고 궁이 밤에 문을 연다. 해가 진 뒤에 시작하는 도시를 위한 열 곡. 시티팝과 옛 가요의 밤.

Vol. 02 — 2019-spring

봄, 다시 문을 여는 도시들

지명을 옮겨 적고 기둥마다 사라진 다리의 이름을 붙이던 계절. 번역과 호명의 봄에 어울리는 열 곡.

Vol. 01 — 2018-winter

겨울, 칸도르를 다시 걷다

지면과 함께 고른 열 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