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호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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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P. 08
Places
마산, 공항과 대학이 생기다
1단계로 개업한 공항, 첫 대학교, 그리고 '시장이 인터체인지에 미치면 생기는 일'. 도시가 기능을 하나씩 갖춰 가는 초여름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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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P. 14
Places
제목이 전부 노래 같은 도시
Cloud 9, Our Summer, Paradise, You Better Know, UTOPIA, Hear The Sea — 한 사람의 게시글 제목이 그대로 한 장의 앨범이 되는 여름. 글마다 곡 표기가 두 줄씩 붙어 있었고, 도시는 시민 없는 세트장이라 불렸다. 여덟 개의 제목이 붙는 동안 정작 도시에는 이름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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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P. 20
Places
신서울, 동 단위로 짓기
도일동, 신서동, 한성동. 도시를 동 단위로 나누어 연재하고 한 편에 수십 장을 붙이는 방식. 소양시 하나를 만드는 데 반년이 걸렸고, 세 번째 회를 끝낸 작성자는 그래도 알맹이가 없었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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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P. 26
Works
파크원, 블록으로 다시
2019 봄호에서 우리는 이 카페에서 두 번 시작되고 두 번 멈춘 건물을 다뤘다. 1년 뒤 같은 건물이 마인크래프트에서 세 번째로 올라갔다. 층수와 높이까지 적힌 채로, 그리고 이번에는 참고할 사진이 충분한 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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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P. 32
Culture
아레시 4대 총선거
가상의 나라 아레시에서 총선이 열리고 개표방송이 만들어졌다. 봄·가을·겨울호에 걸쳐 다룬 '도시정리 프로젝트'의 세계관이 통계에서 정치로 넘어간 순간을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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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P. 38
Culture
이곳은 남해입니다
서버 안의 가상 광역자치단체가 관광 홍보 캠페인을 만들었다. 카피와 포스터가 있고, 여행 안내서가 있고, 면적 계산 서비스까지 있다. 도시를 짓는 일이 도시를 파는 일까지 나아가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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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P. 44
Culture
도시 봉인 전 마지막 사진
'도시 봉인 전 마지막 사진'과 '가입 1주년 기념 1년 동안의 변화'. 고속도로망을 손대려면 도시 반토막을 부숴야 한다는 이유로 도시를 닫은 사람과, 1년 전과 똑같이 아직 초보라고 적은 사람이 나란히 놓인 초여름의 게시판을 읽는다.
음악 큐레이션
Our Summer
이번 호의 첫 기사는 게시글 제목이 전부 노래 같았던 도시의 이야기다. 그 목록에서 출발해 여름의 열 곡을 골랐다. 물가에 앉아 도시를 내려다보는 저녁에 어울리는 곡들.
운영 음악 큐레이션과 동기화했습니다. 재생 불가 곡은 검색 링크로 안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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