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하바라, 세 번 고쳐 짓다

Issue No. 4 · 2019-autumn

가을, 고쳐 짓고 돌아오는 계절

가을호 랜딩(`/mag/2019-autumn/`) 원고. 호 제목·표지 스탠드퍼스트·표지 아트 문구·목차·인용부·다음 호 예고·아카이브 카드·제작 정보는 기존 랜딩 페이지를 그대로 승계하고, 편집자의 글만 여덟 편의 기사에 맞춰 새로 썼다. 이 호는 Places 세 편, Works 세 편, Culture 두 편, 모두 여덟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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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호

목차

  1. 01

    Places

    아키하바라, 세 번 고쳐 짓다

    시작(始), 고침(改), 재개발, 서부 확장. 한 구역을 가을 내내 고쳐 지은 기록. 지하에서 나오자마자 다른 선로에 덮이는 복층 구조와, 도쿄의 협소 필지에 맞는 건물이 없다는 문제를 함께 읽는다.

    P. 08
  2. 02

    Places

    런던을 떠나 강남으로

    여름 내내 런던과 홍콩을 짓던 사람이 가을에 방향을 틀었다. Real Korea 동부시를 거쳐 서울 강남으로. 댓글이 실제 장소를 하나씩 짚어 내는 사이, 한국 자재가 부족하다는 문제도 함께 또렷해졌다.

    P. 14
  3. 03

    Places

    레온하르트, 요새가 서다

    여름에 네온의 섬을 짓던 사람이 가을에는 눈 덮인 산으로 갔다. 기계와 마법이 공존한다는 콘셉트의 유럽풍 도시 레온하르트, 계절 내내 지어진 절벽 위의 요새, 그리고 회차로 나뉘기 시작한 연재를 읽는다.

    P. 20
  4. 04

    Works

    수안의 완성, 들안의 시작

    한 계절을 들인 수안국제공항이 완성을 눈앞에 두고 공항동으로 샜고, 아흐레 뒤 같은 사람이 들안이라는 땅에 삽을 떴다. 그리고 한 달 뒤 그는 댓글에 여담을 하나 남긴다. 수안이 어느새 날아가 있더라고.

    P. 26
  5. 05

    Works

    급행화, 게임에서 먼저

    가입 이튿날 올린 첫 글이 서울 지하철 2·4호선 급행화 공사였다. 공덕역의 포화와 한강 철교 증설이라는 구체적 난점, 노선도의 형식, 그리고 출구 열넷에 번호를 붙인 부산 서면역까지. 현실의 계획을 재현이 앞질러 시공한 가을의 기록.

    P. 32
  6. 06

    Works

    고속도로에 꽂혀 버렸다

    항만을 끼고 도는 도심 고가도로, 300대를 세우는 수제 주차 타워, 강 건너로 옮겨 간 낡은 아파트. 3년째 같은 도시를 파고 있는 사람의 가을 기록을 통해, 확장을 멈추고 디테일만 남은 도시를 읽는다.

    P. 38
  7. 07

    Culture

    가장 먼저 전하는 소식

    새 콘텐츠 크리에이터 팩을 판매 시작 전에 국내에서 처음 공개하고, 해외 제작자의 램프 자재 프로젝트를 소개한 가을. 게시판이 소식을 유통하는 자리가 되었을 때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를, 그 아래 달린 품평과 사흘 뒤의 착공으로 읽는다.

    P. 44
  8. 08

    Culture

    시청시, 제4도시 논란

    봄호에 소개한 '도시정리 프로젝트'가 다섯 달 만에 돌아왔다. 네 번째 도시 시청시의 기록을 통해 아레시령이라는 세계관과 제4도시 논란, 그리고 이 나라에 세 번 치러진 선거의 역사를 읽는다.

    P. 50

음악 큐레이션

고쳐 짓는 계절

같은 자리를 네 번 손보고, 끝낸 다음 날 새 땅에 삽을 뜬다. 반복과 전환의 가을에 듣는 열 곡.

  1. 01서른 즈음에김광석
  2. 02광화문 연가이문세
  3. 03오래된 친구어떤날
  4. 04동경조동익
  5. 05청춘산울림
  6. 06오랜만에김현철
  7. 07Ain't No SunshineBill Withers
  8. 08What's Going OnMarvin Gaye
  9. 09August 10Khruangbin
  10. 10Chamber of ReflectionMac DeMarco

운영 음악 큐레이션과 동기화했습니다. 재생 불가 곡은 검색 링크로 안내합니다.

발행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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