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ks — 2024 여름호
무대와 극장,
실물을 옮기다
콜드플레이의 무대와 336석 돌비 시네마를 블록으로 짓는다.
실물의 사양을 그대로 옮기고, 140장으로 렌더링한 사람.
열무다가 이 여름에 올린 세 편은 모두 공연장이다. 경기장의 무대, 극장의 상영관, 그리고 트러스 무대. 셋 다 실물의 사양에 맞춰 지었다.
01콜드플레이의 무대
5월 18일자 「Coldplay(도쿄 국립경기장)」는 제목만으로 무엇을 지었는지 말한다. 본문은 「Coldplay Stage [setup]」과 「Japan National Stadium」, 그리고 「참고한 것」이라는 몇 줄이 전부다. 나머지는 열세 장의 이미지가 채운다. 실제 콜드플레이 투어의 무대 세트업을, 그것이 실제로 섰던 도쿄 국립경기장 안에 재현한 것이다.
설명이 거의 없는 자리에 「참고한 것」이라는 한마디가 놓인다. 실재하는 공연의 무대를 참조했다는 표시다.
02336석의 극장
같은 날 올라온 「[Cinema] 돌비 시네마 렌더링 - 5K」는 본문이 짧고, 그 짧은 글이 통째로 하나의 사양표다.
총 좌석 336석. 시스템: Dolby Vision — Christie 4K 6P Laser (Dual),
Dolby Atmos — Dolby 136 (매립). 스크린 1.85:1 (대형 비스타 비전).
모티브는 하남 스타필드의 돌비 애트모스, 참고한 곳은 송도의 돌비 시네마라고 그는 적는다. 실제 극장의 좌석 수와 영사 시스템, 스피커 규격, 스크린 비율을 그대로 게임 안으로 옮긴 것이다. 「메가박스 송도」와 「메가박스 하남스타필드점」의 실제 주소까지 함께 붙어 있어, 이 극장이 어느 극장을 보고 지어졌는지가 분명하다.
03트러스와 렌더링
5월 23일 「Stage Big-Truss」는 다시 무대로 돌아온다. 본문 없이 열 장의 이미지만 놓인, 대형 트러스로 짠 공연 무대다. 특정 공연의 재현이 아니라, 조명과 음향을 매다는 철골 구조물 자체가 화면의 대상이다.
세 글에 공통으로 나오는 단어는 「렌더링」이다. 돌비 시네마 글의 제목에 붙은 「5K」, 그리고 본문에 남은 「렌더링 과정」이라는 한 줄이 그렇다. 게임의 기본 화면이 아니라 별도의 렌더링을 거쳐 고해상도로 뽑은 이미지이고, 돌비 시네마에 붙은 140장이 그 공정의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