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 2024 봄호

CS2로 다이빙했다가,
CS1로

새 게임에 숨 참고 뛰어들었다가 다시 옛 게임으로 돌아온다.
창작마당 구독이 자꾸 풀린다며 도움을 청하던 봄.

시티즈 스카이라인 도시의 고속도로 요금소. 톨게이트와 진출입로가 놓여 있다.
CS2에서 즉사하고 CS1로 돌아온 사람이 세운 요금소. 작은 톨게이트가 없어 다른 에셋을 빌려 썼다.

이 봄 시티즈 게시판에는 완성된 도시보다 게임 자체를 다룬 글이 많았다. 어느 쪽을 켰는지, 무엇이 안 되는지가 글의 소재였다.

01숨 참고 다이빙했다가

3월 23일, 광남은 「CS2를 숨참고 다이빙 한 뒤, 즉사했다가」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뒤에 붙은 문장이 결말을 알린다. 「환생해서 CS1로 다시 넘어왔읍니다.」 새 게임에 잠깐 뛰어들었다가 견디지 못하고 옛 게임으로 돌아왔다는 이야기를, 다이빙과 즉사와 환생이라는 과장된 비유로 적었다. 돌아와서 그가 만든 것은 요금소였는데, 작은 톨게이트 에셋이 없어 「안비슷」이라는 다른 에셋을 빌려 썼다고 밝혔다. 돌아오는 길까지 만들었지만 돌아올 때도 요금을 다시 징수한다는 농담이 덧붙는다.

시티즈 스카이라인 2는 나온 지 반년이 채 되지 않아 에셋과 모드가 1만큼 쌓여 있지 않았다. 「즉사」는 그 짧은 체류를 가리키는 말이고, 돌아온 1에서도 작은 톨게이트는 없어 다른 에셋을 빌려야 했다.

02그래도 2에서 짓는 사람들

시티즈 스카이라인 2로 지은 도시의 야경. 산업 지구와 도로가 불을 밝히고 있다.
CS2에서 세율 5%로 산업 1억을 달성한 도시.

3월 9일 EastSea는 「드디어 세율 5%로 산업 1억 달성했어요」라며 시티즈 스카이라인 2의 성과를 짧게 알렸다. 3월 28일에는 「새로 나온 DLC 잠깐 해봤어요」라는 글에서, 최근 패치 후 교통사고 처리 속도가 좀 빨라진 것 같은데 다른 사람은 어떤지 묻는다. 두 글 사이는 열아흐레다.

03구독이 자꾸 풀립니다

시티즈 스카이라인 도시의 고속도로 요금소 진출입로. 차량이 톨게이트를 지난다.
「안비슷」의 톨게이트를 빌려 세운 요금소. 돌아오는 길에도 요금은 다시 징수된다.

3월 15일 구름은 「창작마당 구독에 대해서...」라는 오류 질문을 올렸다. 3년 만에 돌아와 에셋을 새로 구독하는데, 스카이브(Skyve)로 점검해도 자꾸 충돌이 나고, 창작마당에서 다른 항목을 구독하다 보면 앞서 한 구독이 풀려 있다는 것이다. 모드든 에셋이든 가리지 않고 불특정하게 풀린다며, 다운로드 완료 메시지까지 확인하고 목록으로 돌아와도 여전하다고 답답함을 적었다.

같은 날인 3월 23일에는 반대 방향의 질문도 올라왔다. 시티즈 스카이라인 1의 에셋 약 1만 개를 한꺼번에 구독 해제하는 방법을 묻는 글이 「내공 1000」을 걸고 붙었다. 한쪽은 구독이 자꾸 풀려서, 다른 쪽은 너무 많이 구독해서 물었다.

04다시 켠 게임의 봄

4월 25일 「Beach Properties | 기본 게임에 추가」는 시티즈 스카이라인 2의 한 콘텐츠가 기본 게임에 편입되었음을 짧게 알린다.

3월 9일부터 4월 25일까지 이 게시판에 올라온 것은 산업 1억 달성 한 건, CS1 복귀 한 건, DLC 체험기 한 편, 구독 관련 질문 두 건, 그리고 콘텐츠 편입 소식 하나였다.